겨울철 수도관 동파 예방법과 동파 시 대처법 총정리 - 누수마스터

동파 예방

겨울철 수도관·보일러 동파 예방과 대처 방법

겨울철 수도관 동파 예방법과 동파 시 대처법 총정리

작성일: 2025.01.29 작성자: 누수마스터

매년 겨울 한파가 찾아오면 수도관 동파 피해가 급증합니다. 동파는 예방이 최선이지만, 이미 발생했다면 올바른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수도관과 보일러 배관 동파 예방법부터 동파 시 대처법, 보험 처리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동파 예방법 4가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수도관 보온재 설치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재로 채우세요. 에어캡(뽁뽁이), 헌 옷, 스티로폼 등으로 계량기함 내부 빈 공간을 꽉 채워주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계량기함 뚜껑이 헐거운 경우 테이프로 밀봉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이 있다면 보온재나 동파방지 열선을 감아주세요.

2. 물 흘려보내기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수도꼭지에서 물을 연필 굵기(약 5mm) 정도로 흘려보내세요.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에는 물줄기를 조금 더 굵게 유지합니다.

흐르는 물은 얼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방법으로, 특히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효과적입니다.

3. 보일러 외출모드 설정

외출할 때 보일러를 절대 완전히 끄지 마세요. 반드시 외출모드로 설정해 두어야 합니다. 외출모드는 배관 내 물이 얼지 않도록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보일러를 완전히 끄면 배관 내 물이 얼어 보일러 자체가 고장 날 수 있습니다.

4. 장기 외출 시 물빼기

며칠 이상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수도관의 물을 빼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메인 밸브를 잠그고 수도꼭지를 열어 배관 내 물을 완전히 빼주세요. 보일러도 물빼기 기능을 사용하거나 전문가에게 의뢰하세요.

동파 주의보, 이럴 때 조심하세요

기온 영하 10도 이하, 강한 바람이 불 때, 오래된 주택, 북향 배관, 외부 노출 배관이 있는 경우 동파 위험이 높습니다.

동파 발생 시 대처법

아침에 일어났는데 물이 안 나온다면 동파를 의심해야 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다음 순서로 대처하세요.

  1. 서서히 녹이기

    30~40도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 얼어붙은 부분에 감싸주거나, 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입니다. 뜨거운 물은 절대 금지! 급격한 온도 변화로 배관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2. 메인 밸브 잠그기

    동파로 배관이 터졌을 가능성이 있으니 메인 밸브를 잠가 추가 누수를 방지하세요. 물이 녹으면서 터진 부분에서 물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3. 동파 위치 확인

    계량기 동파인지 집안 배관 동파인지 확인하세요. 계량기 유리가 깨졌거나 계량기함 안에 물이 고여 있다면 계량기 동파입니다.

  4. 신고 또는 업체 연락

    계량기 동파는 수도사업소(서울 120, 지역별 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무료로 교체해 줍니다. 집안 수도배관이나 보일러 배관 동파는 전문 업체에 수리를 의뢰해야 합니다.

  5. 피해 현장 사진 촬영

    보험 청구를 위해 피해 상황을 사진으로 기록해 두세요. 동파된 배관, 물 피해 현장, 손상된 물건 등을 촬영합니다.

동파로 인한 누수 피해

동파를 방치하면 얼었던 배관이 녹으면서 파열된 부분에서 대량 누수가 발생합니다. 특히 벽 안이나 바닥 아래 배관이 터진 경우, 눈에 보이지 않아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누수 피해 징후

  • 벽이나 천장에 물얼룩이 생김
  • 바닥이 젖거나 마루가 들뜸
  • 수도 요금이나 난방비가 갑자기 급증
  • 벽지가 눅눅하거나 곰팡이가 발생

눈에 보이지 않는 벽 속, 바닥 아래 배관 누수는 전문 누수탐지 장비로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동파 후 위 징후가 보인다면 빠른 누수탐지와 수리가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보험 및 비용 처리

수도계량기 동파

서울시 등 대부분 지자체에서는 보온조치를 한 경우 무료로 계량기를 교체해 줍니다. 단, 보온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본인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평소 보온재를 설치해 두세요.

화재보험 특약 활용

급배수시설누출손해 특약이 있다면 동파로 인한 누수 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액의 90%까지 보장되며, 자기부담금(보통 20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랫집 피해 배상

동파로 아랫집에 누수 피해를 입혔다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배상금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에 특약으로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보험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보험 청구 시 필요 서류

  • 누수기술소견서 (전문 업체에서 발급)
  • 수리 견적서 및 영수증
  • 피해 현장 사진
  • 건축물 대장 (필요 시)

자주 묻는 질문

Q. 수도계량기 동파 수리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보온조치를 했다면 수도사업소에서 무료로 교체해 줍니다. 서울시의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하면 됩니다. 보온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본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Q. 동파된 수도관 어떻게 녹이나요?

30~40도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야 합니다.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부으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배관이 파열될 수 있으니 절대 금지입니다.

Q. 동파로 인한 누수 피해도 보험 적용되나요?

네, 화재보험의 급배수시설누출손해 특약으로 손해액의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아랫집 피해 배상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동파로 인한 누수가 의심되시나요?

24시간 즉시 출동, 미해결시 비용 0원